​​​​​​​2023년 대현에스티가 창립 2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현에스티는 산업용 테이프 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 몇 년간 주요 원자잿값 급등, 스태그플레이션, 미·중 무역전쟁, 경영 환경 변화 등 수많은 악재로 내·외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현에스티는 미래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가지고 이러한 어려움을 임직원들과 함께 ONE TEAM이 되어 극복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현에스티의 창립 27주년을 축하하며, 대현에스티의 성장을 함께 한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2024년은 대현에스티에게 또 다른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각오로 온 열정을 불태운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하나 되어 더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여 앞으로 또 다른 27년, 혹은 그 이상을 함께하며 성장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 경영전략팀 심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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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래 외산에 의존했던 테이프들을 국산화하고 다양한 특수 기능성 테이프를 개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산업용테이프 전문 제조기업 가운데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대현에스티(대표이사 엄주흥)는 최근 수소센싱테이프, 수소누설감지센서 등을 개발·생산하며 국내외 수소시장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현에스티가 개발한 수소변색테이프(H2 Sensing Tape)는 수소 가스에 화학 흡착 능력이 뛰어난 팔라듐(Pd)과 색변화를 일으키는 산화텅스텐(WO3)이 나노복합체 구조를 이용해 테이프의 색이 변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엄주흥 대표이사는 “산업용테이프는 용도가 매우 다양한데, 수소산업에서도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며, “H2 Sensing Tape는 수소가스 누출 시 0.01~99.9%의 광범위한 영역의 수소 감지가 가능하고, 내기후성이 우수한 실리콘 폴리머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자기융착 타입으로 개발해 다양한 배관의 연결부위에 부착이 용이합니다.” 라고 기후 환경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수소산업에 필요한 테이프 개발을 필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희는 수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소 감지센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H2 Sensing Tape뿐만 아니라 저농도에서 고농도까지 감지 가능한 MEMS기반 전기식 수소센서를 이동형과 고정형으로 개발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입니다.”

국내 산업용테이프 업계에서 이렇게 독보적인 위치를 가질 수 있던 비결에 대해 엄주흥 대표이사는 R&D 부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R&D 인력만 50여명으로 국내 테이프 제조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가집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에 대해 맞춤형 개발이 가능하며,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 3M과 같은 국제적 대기업들 대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는 대현에스티가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고, 향후 수소 시대에서 ‘First Mover’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대현에스티는 앞으로 수소 안전 솔루션은 물론 저탄소·친환경 제품 등 글로벌 고객들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안할 것입니다. 가스신문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수소 안전 솔루션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아이디어도 언제든지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제품문의 : 글로벌영업부 ☎ 031-353-6034   ]

                                                                                                                                                      - 가스신문 인터뷰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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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가고 따스한 가을 햇살과 살랑이는 가을바람이 부는 10월, 성녀루이제의 집 어르신들의 보름달만큼이나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명절 인사와 후원성금을 전달드리고 왔습니다.

저희 대현에스티 참사랑 나눔 봉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듯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 풍요로워집니다.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참사랑 나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                                                                                                                                                                - 참사랑 나눔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