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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에스티 수소안전센서 보도자료
조회수178
2023-07-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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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 대현에스티와 아주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진행시킨 수소센서 기술은 산학 협력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되었다. 수소센서 기술은 어떠한 기술인가? 수소는 연소 후 물이 생성될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이 만들어지지 않아 무공해 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연소열도 커 효율적인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든 기체 중 가장 가벼워 저장과 운반이 매우 어렵고 폭발의 위험이 상존해 있어 안전한 관리가 필수이다. 수소센서 기술은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유용한 장점이 많은 수소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없을까라는 근원적 질문으로 시작한 기술은 수소에 반응하면 색이 변하는 수소 변색 테이프와 이러한 테이프에 전기식 센서를 부착하여 원거리에서 수소의 누출 및 탐지가 가능해 보다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게끔 실현하였다. 

2. 산학연이 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사례는 많으나 성공하는 경우 는 그 수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아주대학교와 연이 닿았는지 궁금하다.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상생협력 활동들은 중소기업과 대현에스티와 같은 중견기업들에겐 큰 힘이 되는 편이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기술 동향을 손쉽게 접할 수 있고 기초 연구의 일익을 담당하는 대학과 그 기술을 양산해 낼 수 있는 기업을 연결해 줌으로써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쟁력 향상에 큰 효용이 있다. 그러한 이유로 대현에스티의 연구원들은 삼성전자가 매분기 실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대현에스티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모든 임직원들에게 교육과 기술 습득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찾고 신제품에 접목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우리의 제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 하고 있다. 이번 사례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설명회 참석자들이 감각적으로 아주대학교의 컨셉 발표 자료만을 보고 회사의 기술력과 접목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3. 관심도가 적었던 변색 센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대현에스티가 공동으로 기술을 발전 시켜 보자라고 제안했을 때 아주대학교가 대현에스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주대학교는 보유 중이던 변색 파우더 기술 및 센서 기술을 필름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그러던 중에 상생협력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술설명회를 통해 당사와 인연이 닿았고 대현에스티 또한 본 기술을 활용한 센서 필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되었다. 대현에스티는 1999년에 설립되어 5개의 해외 법인과 7개의 국내 사업장에 서 약 500여명의 임직원이 하루 50만 평방미터의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 이는 축구장 93개의 넓이로 산업용 테이프 국내 최대 생산 Capa이며 생산라인은 국내외 32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약 25년 동안 롤투롤 기반의 테이프를 개발, 생산해온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60여명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한 대현에스티가 아주대학교의 원천기술을 상용화하고 대량 양산화하는데 바로 적격인 기업이라 판단한 것 같다. 여기에 더해 탄탄한 재무상태와 수많은 국내외 특허 등 이러한 재무건전성과 기술력에 더불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패기와 열정에 큰 점수를 준 것 같다. 

4. 상용화 개발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꼽으라면? 기술 구현에 있어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반응속도와 변색 부분이다. 수소는 폭발 위험성이 매우 높아 가스 누출에 빠른 대응 조치가 관건이다. 좁은 면적에서야 대응 조치에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대규모 단지의 수많은 배관 중 에서 누출된 부분을 일일이 검사하며 찾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안전관리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인지해야 한다. 우리의 기술은 4% 이상의 수소농도에 반응하며 변색하는데 까지는 채 2분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관리자가 빠른 인지로 초동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에는 주위의 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다가 수소 누출 시 바로 눈에 띄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색 결정도 주요 고려 사항이었다. 

5. 기술 협약서 체결 이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대현에스티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2021년 7월, 기술협약 체결이후 6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변색 테이프는 시양산을 하였으며 현재 고객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식 센서는 프로토 타입의 시제품을 선보여 CES 2022 및 프랑스 수소 전시회에 선보였으며 센서 물성 개량을 진행 중이다. 기본적으로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 해도 그것이 시장성이 없으면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원가를 낮추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끔 설비 투자를 하고 팔기 위해서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 모든 것들이 대현에스티의 몫이다. 인큐베이터 속의 신생아를 잘 키워 사회에 내보내는 것처럼 대현에스티는 훌륭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사용되게끔 노력하고 있다. 

6. 수소에너지가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대현에스티의 수소 안전 센서 기사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의 반응이 궁금하다. CES 2022와 프랑스 수소 전시회 참가 등 유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직은 이러한 기술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전시회에서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다.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수소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등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이므로 이 기술을 찾는 관계자 들은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7.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이들한테는 위 기술이 어려운 영역일 수 있다. 보다 쉽게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이 실생활에 쓰이는 곳을 알려달라. 아직은 수소에 대한 보급과 활용이 더딘 편이지만 몇 해 안으로 폭발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대현에스티의 제품들은 저농도부터 고농도까지 광범위 수소 누출 감지가 가능한 다중 모드 (변색과 전기식 센싱)센서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수송(대규모), 충전, 수소자동차, 항공 우주 분야, 발전기, 변압기 시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며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시설 및 제품에 접목이 가능하다. 

8.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대현에스티의 수소 센서 관련 기술은 아주대학교에서 원천 기술을 이전 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기술의 배타적 권리를 인정받은 만큼 변색 수소 센서 분야에서는 대현에스티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곧 기록이며 역사가 될 것이다. 불모지인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의 소리를 더 잘 듣고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대현에스티는 “혁신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beyond innovation 2550” 이라 는 슬로건 아래 2025년 5000억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중 수소센서가 대현에스티의 미래 먹거리 제품으로써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성실, 진실, 절실의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기술이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을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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