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DST 소식

DST 2022년 6월호

작성일
2023-07-13 02:54
조회
69

대현에스티, 아주대학교 수소TFT는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 ‘Hyvolution+ 2022’에 자동차 협회(KAMA), 파리 무역관(KOTRA), KINTEX와 연계하여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하였습니다. 프랑스는 한국보다 앞선 수소 선진국으로, 전시회 일정 전 참석한 한국, 프랑스 양국 수소 환경포럼에서 향후 30년간의 프랑스 수소 개발 Road-map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현에스티는 전시회 100여개의 참가사 중 유일한 소재 기업으로 수소 변색 Tape와 전기식 누설 감지 2가지 안전 센서를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대현에스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 가지 제품의 독자적인 기술력은 수소 변색 Tape의 경우 5%의 저농도에서 수분 내에 변색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초기 베이지 색상에서 수소와 접촉 시 푸른 색상을 띄게 되고 육안으로 수소 누설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제품이 존재하지만 99% 고농도에서 30분 이상 접촉이 되어야지만 변색이 가능하여, 실제 산업에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장에서 누설 감지용도로 적용이 가능한 Film형 센서는 국내·외 대현에스티 제품이 유일합니다.

전기식 센서 또한 디바이스 형태가 아닌 Film 형태로 부착되어 중앙 Control 타워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수소가 누설 부분을 알람을 통해서 조기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적용 방식을 바탕으로 수소 자동차, 연료 전지, 수소 생산 설비 등 수소 산업의 모든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회 첫날 기조연설 내 기업 IR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참가 기업에게 대현에스티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서 소개했고, 둘째 날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개발 Road-map 등 현재 제품에 대한 Concept 등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프랑스 최대 수소 충전소 업체인 에어리퀴드, 프랑스 르노 그룹 수소 연료전지 사업 총괄 이사, 프랑스 전 지역 대중교통 담당인 RATP 업체 등 글로벌 수소 선두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였고, 후속 사업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글로벌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전시회 참가 전 기대했던 성과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수소 소재 기업으로는 글로벌 무대에서 선발 주자인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수소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수소관련 안전 문제도 이슈가 되고 있어 대현에스티가 개발한 수소 변색 Tape와 전기식 누설 감지 센서가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글로벌영업부 권오경 기자

 

https://www.canva.com/design/DAFyJgqKJ14/qjvWy0wf4LV9mOI-13x4Lw/view?utm_content=DAFyJgqKJ14&utm_campaign=designshare&utm_medium=link&utm_source=editor
https://www.facebook.com/daehyunst6034/
http://pf.kakao.com/_LwWEb
https://www.instagram.com/daehyunsthq
https://www.linkedin.com/company/daehyunst
https://www.youtube.com/@daehyunst
http://daehyunst.com/etc/company introduc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