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수소산업 기업인 간담회’를 열어 수소 경제의 핵심인 수소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고, 대현에스티도 수소 기업으로서 당당히 참석하였습니다.

당사 대표로 참석한 글로벌영업부 박상현 차장은 기업별 애로사항 발표 시간에 수소시장 中 수소안전 부품소재분야의 표준화 정립과 초기 R&D 정부지원 필요성 등 현재 Scale up 하고 있는 센서분야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배준현 수업산업과 과장은 “수소 안전은 현재 정부기관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며 특히 최근 충전소 및 수소 저장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 및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하루빨리 구체화된 안전 관련 정책도 들여다보겠다”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현태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도 “220개의 수소산업 관련 기업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수소산업협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기업의 고충을 대변하며 사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극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 여러 참여기업들 중 당사는 유일하게 참여한 소재기업으로, 참석자들은 아주대 서형탁 교수 연구팀에서 이전 받은 기술에 당사가 축적한 테이프 코팅 기술이 접목된 수소누출 감지센서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글로벌영업부 박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