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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 소식

DST 2022년 2월호

작성일
2023-07-13 02:52
조회
56

대현에스티, 수소연료전지 핵심 필름 양산...완성차 업체 납품 시작

최근 산업용 특수 테이프 기업 대현에스티가 수소연료전지용 핵심 필름 소재 ‘서브개스킷’ 양산 성공을 시작으로 기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용 접착 테이프를 주력했던 대현에스티가 사업 다각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제조하는 완성차 업체로부터 서브개스킷 필름 양산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였습니다. 일부 초도 물량 납품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현에스티가 서브개스킷을 개발, 실제 고객에 공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소누출 감지센서기술...세계 무대에 첫 선

대현에스티는 지난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수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수소 가스 누출 감지 센서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습니다. 대현에스티가 개발 중인 수소 감지 센서는 수소 연료 배관에 감싸는 테이프 형태로 누설 가스를 감지하는 비색 기술과 실시간으로 수소 농도를 측정하는 전기식 센서 기술입니다. 아주대 서형탁 교수팀으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에 대현에스티가 축적한 테이프 코팅 기술을 접목하였습니다.

아주대 서 교수팀과 공동으로 참가한 CES 2022에서 수소 관련 국내·외 고객사가 대현에스티 부스를 방문,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수소 자동차, 수소 트레일러,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누설 감지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대현에스티 기술을 찾았습니다. 또한,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주연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 회장(아주대 교수), 박청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등이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였습니다.

새시장을 직접 만들면 ‘지속 성장’

대현에스티는 기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접착 테이프와 이차전지용 접착 테이프 등에 주력하였지만, 이번 공급으로 대현에스티는 수소연료전지라는 신시장을 본격 개척할 것입니다. 대현에스티는 수소 관련 솔루션을 추가 확보하고 있으며 수소 누설 시 소재 변색으로 감지하는 센서 등 신시장 개척에 집중할 것입니다.

엄주흥 대표이사는 “대현에스티 창립 이래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많은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아주대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업용 특수 테이프 시장 다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소시장에 국내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물론, 수소 관련 시장 확대에 따라 수소 누설 감지 센서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20% 매출 성장을 이뤄 24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규 사업 아이템인 카멜레온 필름과 수소센서 상용화에 집중하며 반도체용 방열·방습 테이프 등 특수 기능성 테이프 시장을 확대해 대현에스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 전자신문 기사에서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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