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 2021년 9월호

작성일
2023-07-13 02:49
조회
38

지난 7월 11일 대현에스티가 후~ 입김을 불면 색이 변해 위조 상품을 구별해낼 수 있는 위·변조 방지 필름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카멜레온 필름’이라고도 불리는 이 필름은 입김을 불거나 습도에 반응하여 색이 변하는 제품입니다. 특수 개발한 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두께의 고분자 물질을 겹겹이 쌓은 형태로 돼 있는데 습도에 노출되면 고분자 물질의 결정이 바뀝니다. 물질의 결정이 변하는 만큼 빛이 반사되는 각도가 달라지면서 육안으로 보는 색 또한 달라집니다. 홀로그램 등 기존 보안 기술과 비교했을 때 복제하기가 어렵고 간편한 방식으로 진품인지 확인할 수 있어 ‘짝퉁’을 방지하는데 제격입니다.

이미 국내 화장품사의 정품 인증라벨에 적용되어 출시하였습니다. 화장품 시장을 시작으로 명품 주류, 담배 등 다양한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원산지 증명이 필요한 고가 과일이나 자동차 부품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관련 신문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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